우리가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위기 앞에 섰습니다.
코로나19라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바뀐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낯설게 느껴집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걷히지 않을 것만 같던 거센 비구름 아래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들의 집인 지구의 기후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기후가 아니라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변하기 위해 목소리내고 행동해야 합니다.

녹색연합은 기후 위기의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마지막까지 기록하겠습니다.
똑똑히 직시하고 똑바로 기록해 세상에 알리는 일이 가장 약한 존재의 곁을 지키는 일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변화를 목격하고 증언하는 ‘기후위기의 증인’이 되어주세요.
지금이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신이 바꿀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 29주년 창립기념행사에 당신을 ‘기후위기의 증인’으로 모십니다.

모시는 이
조현철(녹색연합 상임대표, 한국예수회 신부)
박그림(녹색연합 공동대표)
우경선(녹색연합 공동대표, 법무법인 자연 대표 변호사)
윤정숙(녹색연합 공동대표)
원정(녹색연합 공동대표, 진해청소년전당 관장)
윤상훈(녹색연합 사무처장)

함께 모시는 이
김두석(시민모임 녹색친구들 고문, 북한산/도봉산 생명평화시민연대 공동대표)
김미화(방송인, 녹색연합 홍보대사)
김종식(주식회사 녹색친구들 대표)
김혜애(전 녹색연합 공동대표)
남상민(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소장)
박경화(환경작가)
박송호(참여와 혁신 발행인)
배영근(법무법인 자연 변호사)
이기관(마이크로발전소 대표)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현상(GRAY WHALE DESIGNS 대표)
임상혁(녹색병원 원장)
최승국(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